반응형 니코스카잔자킨스와 희랍인조르바1 그리스 크레타 에서 만난 희랍인 조르바와 니코스카잔자킨스 그리스 크레타 에서 찾은 진정한 자유인 조르바를 만나다. 그리스인 조르바 를 쓴 작가 니코스카잔자키스 가 잠들어 있는 크레타 섬 이라클리오 를 찾은것은 그가 조르바를 처음 항구에서 만났을때처럼 비바람이 부는 날 이었다. 3월말 날씨가 변덕이 잦았다. 먹구름이 잔뜩 끼어 더 춥게 느껴졌다. 그의 묘지로 가는 길은 시내에 위치해 있는 덕분에 어렵지 않게 찾을수있었고 고등학교때부터 책이 닳아지도록 읽으면서 좋아하였던 서적이었기에 마침내 작가를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었다. 커다란 짙은 갈색나무 십자가 아래로 네모난 넓다란 돌비석 엔 그 유명한 묘비명이 적혀있었다. 나는 무엇도 바라지 않는다. Δεν ελπίζω τίποτα. 나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Δε φοβούμαι τίποτα 나는 자유.. 2023.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