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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들이사랑하는 도시 -볼차노 ( 보첸) 여행 -대성당,로아커과자 볼차노 (Bolzano) 혹은 보챈 이라고 불리어지는데 볼차노가 이탈리아어이며 보챈(Bozen)은 독일어라 지명은 같지만 언어가 다르게 표현된 것입니다 티롤지방 여행하다 보면 가장 곤혹스러운 게 같은 곳을 다르게 불리어지기 때문에 헷갈린다는 것입니다볼차노는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남티롤의 중심도시입니다. 도시로 들어서면 알프스산맥이 엄마가 아기를 안듯 포근하게 안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시내를 다니다 보면 이상하게 편하다는 기분이 드는 게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다가 세계 1차 대전에 이탈리아 왕국이 협상국 측으로 참전한 보상으로 오스트리아의 남티롤이 이탈리아의 영토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볼차노는 14세기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를 잇.. 2026. 10. 16.
이탈리아에서가장아름다운서점중하나로꼽히는 궁전도서관서점(팔라초로베르티서점) 과 바사노델그라파 소도시여행 지역의 작은 서점을 보는 것은 꽤나 낭만적입니다. 대형서점에서 느끼는 장대한 책의 규모를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작은 서점에서는 소곤소곤 책이 내 귀에 대고 속삭이는 듯 친밀하게 여겨져서 정겹습니다.도시를 구경하다가 서점이나 도서관에 들러 쉼표를 찍어보는것도 여행의 한 일부가 되겠습니다.또한 큰도시보다 소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재미가 있다는 것도 점점 더 알아가게 됩니다. 여행은 아는것만큼 보인다는 건 진리라는 것 또한 절실히 느끼죠. 그래서 공부하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그 동네 사는 사람보다 어떨 땐 내가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을 경험하는데 이번에 그곳에 사는 현지인과의 동행에서 느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이 그라빠 라는 리큐어 술로 유명한 작은 소도시 바사노 델 그라빠 (Ba.. 2026. 10. 14.
베니스Venice베네치아 는 보고죽어라!!! 베네치아 리도 섬여행후기 영어식으로 부르는 이름 베니스 Venice 이탈리아어로는 베네치아 Venezia입니다. 베네티족의 이름에서 유래하였고 "친절한 사람들" 이란뜻이에요. 베네치아 이름의 의미를 알고 나니 이 도시가 더 정감이 가지 않나요?베니스를 처음 왔을 때 물 위에 떠있는 건물들이 그렇게 신기하게 보였어요. 곤돌라가 푸른 물 위를 지나갈 때는 곤돌라 노를 젓는 사내가 그토록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어요. 베니스에 머문 시간이 6시간을 넘지 않았는데 그 시간은 마치 30분도 안되게 여겨질 만큼 빠르게 순식간에 지났습니다. 당시에 따로 또 배낭여행이라는 여행사 프로그램으로 유럽 29개국 을 한 달로 하는 것이었는데 지금생각해 보면 미친 짓이지요. 지금도 그런 여행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르지만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제대.. 2026. 10. 13.
악마가사랑한 세체다Seceda 돌로미티 현실이 답답하다면 여기로오시라! 약골도 오를수있는 세체다정상여행후기 -한강라면이거기있었다 어떤 모습이어야 악마가 사랑하는 풍경일까요? 악마의 눈에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외형을 상상해 보면 아마도 세체다 돌로미티 가 떠오르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깎아진 기암괴석이 기다랗게 늘어섰습니다. 하늘과 극히 맞닿은듯하니 내가 신 神이라도 된 듯 온 세상이 아래로 보인다고나 할까요? 소심하게 도망갔던 자존심이 돌아와서 나를 자신감으로 가득 채우는 것 같습니다.세체다 (Seceda)는 북부이탈리아의 쥐트티롤(남티롤) 지역에 있는 산이며 해발 2519m 8264피트에 해당하는 고산입니다.걸어서 올라가려면 나 같은 사람은 진즉에 포기하고 바라만 보는 산으로 거쳤을 텐데 케이블카라는 문명의 기기가 그 높은 곳으로 데려다 주니 정상에서 느끼는 기분을 약골인 나 같은 사람에게도 누릴 수 있게 해 주니 얼마나 .. 2026. 10. 11.
비현실적 컬러를 품은 돌로미티 카레짜(Carezza)호수 ,로제가르텐, 사쏘룽고 패쏘 셀라 여행기 돌로미티(Dolomites)는 이탈리아 북동부(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와 베네토 그리고 프리울리베네칭줄리아주)에 걸쳐있는 산악지대를 일컬으며 2009년에는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이 된 곳입니다.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면 북동쪽 지역은 본래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토였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때 오스트리아가 패배하면서 이탈리아로 병합되었어요. 그리하여 이곳은 이탈리아어 독일어 가 공용된 어사용되고 있습니다. 알프스의 진주라고도 불리어질 만큼 아름다운 돌로미티는 이탈리아 북동부를 동서로 가로질러 돌로미티산맥이 이어져있어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 산의 나무라기보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기암괴석들입니다. 돌로마이트 (백운암-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에 마그네슘이 더 해 암석) 이 오랜 세월 동.. 2026. 10. 10.
노벨문학상 앤 카슨 - 캐나다작가 나는 그녀를모른다 누구길래 하며 찾아보는그녀의관하여! 녹스(Nox) 지난번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그 들뜬 분위기 나와 무관하지만 내가 마치 시상대에 오르는 것처럼 떨려서 얼굴이 홍조 되고 심장이 쿵쾅거렸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이번엔 한국의 김혜순 과 황석영 작가가 사람들에게 거론되고 있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김혜순 시인은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을 탔을 때 후보로 올랐다는 말을 들었었기에 이번에도 희망을 품기는 했었습니다. 2026년엔 캐나다작가 앤 카슨이 노벨문학상을 수여했네요. 앤카슨의 작품 녹스의 추천사를 한강 작가 가 쓴 것이 어쩌면 우연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앤 카슨( Ann Carson)에 대하여솔직히 저는 앤 카슨이라는 작가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상을 받기 이전에는 몰랐던 작가이었음을 고백합니다그러나 한국에선 이미.. 202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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