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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앤 카슨 - 캐나다작가 나는 그녀를모른다 누구길래 하며 찾아보는그녀의관하여! 녹스(Nox) 지난번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그 들뜬 분위기 나와 무관하지만 내가 마치 시상대에 오르는 것처럼 떨려서 얼굴이 홍조 되고 심장이 쿵쾅거렸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이번엔 한국의 김혜순 과 황석영 작가가 사람들에게 거론되고 있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김혜순 시인은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을 탔을 때 후보로 올랐다는 말을 들었었기에 이번에도 희망을 품기는 했었습니다. 2026년엔 캐나다작가 앤 카슨이 노벨문학상을 수여했네요. 앤카슨의 작품 녹스의 추천사를 한강 작가 가 쓴 것이 어쩌면 우연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앤 카슨( Ann Carson)에 대하여솔직히 저는 앤 카슨이라는 작가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상을 받기 이전에는 몰랐던 작가이었음을 고백합니다그러나 한국에선 이미.. 2026. 10. 9.
한국인들이사랑하는 돌로미티 싸이스(자이저) 알름(Seiser Alm) 유럽최대규모의고산초원지 알페디시우시 여행기 돌로미티는 이미 한국인들의 성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방문후기가 대단히 만족스러운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저도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신에 숙소는 저희가 한국인들이 거의 찾지 않은 곳을 정했습니다. 이렇게 찾은 곳이 다른 곳의 이동하는 거점지역활로서도 좋았고 주변에 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어 머물면서 먹고 마시는데 편리함이 있어 추천하는 의미에서 글을 써봅니다. 싸이스 알름( Seiser Alm) 싸이스(자이스) 알름은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Dolomites) 서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발 1680m 정도의 고지라 이동네로 가는 길은 굽이굽이 높은 산길도로를 쭉 따라 올라가는데요, 이 높은 곳에 이토록 평평.. 2026. 10. 8.
3주간 떠난 여행일지 -첫번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 그리고 스와르브스키Swarovski크리스탈월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지에서 "그날그날 일기처럼 여행일지를 올려야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미처 그날 올리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공책을 따로 준비하여 꼼꼼히 적을 결심을 하였더랬습니다. 하나 그것이 그리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나의 게으름과 미루기신공 이 콜라보를 이루어 단 한 번의 글쓰기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엊그제 10시간에 걸쳐 운전후 집으로 돌아와 여행가방정리와 청소 (아직도 진행 중)를 하고 이제야 노트북을 펼쳤습니다.3주간 전체 4000km 를 운행했네요. 비록 중간에 버스를 타기도 했지만 그 거리는 그리 길지 않았답니다.첫 여행지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Innsbruck)입니다. 여행출발도로정체를 피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출발했습니다. 새벽공기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샛별이 .. 2026. 10. 8.
나의 영혼을 위로하는 음식은 단순한 물에씻은묵은김치 그 창백함에 대한 단상 작년에 텃밭정원에 묻어두었던 김장김치가 잘 익었습니다. 올여름 며칠간 너무나 더워서 묵은지는 잘 익다 못해 점점 군내가 나기 직전까지 갔어요. 이럴 땐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지 궁리해 봅니다.고춧가루를 씻어내어 창백하게 변한 묵은지를 된장국에 넣어서 끓여 먹어봤습니다호박을 넣었을 때와는 다른 아픈 과거를 품은 사람의 맛 이 느껴집니다. 어렸을 때 먹을 게 많지 않았을 때는 눈깔사탕이 최고로 달았고 오징어에 나왔던 달고나 그것은 심각한 투쟁심을 일으키는 달콤한 맛이었고 이름은 잊어먹은 쿠키는 부잣집사람이 된 것 같은 귀한 단맛이었더랬습니다.김치만큼 허드레 해서 만만한 음식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는 최고로 존귀하게 된 음식입니다. 독일시골에 시집와서 재료가 없다 보니 이 동네에서 나는 것으로만 김치.. 2026. 9. 15.
북독일 엘베강위에서 축제처럼 열린 일요예배에참석하다 -독일의교회 독일은 기독교 국가입니다. 남쪽은 가톨릭이 대세이고 북쪽은 개신교가 대세입니다남편의 고향인 남쪽독일의 교회엔 성당이 화려하고 북쪽은 그리스도교회가 크고 좀 더 화려합니다제가살 고있는 북독일 작은 동네엔 교회가 2개이고 성당은 아주아주 작은 건물의 교회하나가 다입니다 마린루터의 종교개혁으로 프로테스탄트라는 개신교가 탄생되어 독일은 가톨릭과 개신교가 둘로 나뉘면서 남서부 쪽은 가톨릭신자가 대부분이고 북동쪽은 개신교신자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독일은 개인적으로 교회나 성당에서 헌금을 거두기보다 세금으로 소득의 8에서 9퍼센트가 자신이 믿는 종교에 납부됩니다법적으로 그냥 종교세로 나가는 거지요. 이건 자율성이 있어서 교회를 탈퇴하면 이 종교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교회예배 와 다른 종교행사의 혜택을.. 2026. 9. 13.
나의 하루 "국민체조" 로 시작하다- 독일인눈에보이는 국민체조의모습맨손국민체조가 정말 좋은이유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배웠던 국민체조는 성인이 되고 난이 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국민체조하였던 게 추억으로 남으면서 다시 일상에서 시도해 보게 된 건 어느 한 수련원에서 아침마다 국민체조로 시작하였기에 가능했어요. 처음엔 무척이나 어색했었고 이런 걸 왜 다시 하는 거지? 하며 약간은 불만으로 따라 했다가 그것이 오늘에까지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옛날건 무조건 갖다 버리고 보는 심리가 작용한 것일까요? 국민체조의 시작국민보건체조는 1977년 국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정부가 보급한 것으로서 국군도수체조의 파생형이라고 합니다. 국군도수체조는 국군들 단체로 체조하는 것인데 그것을 원본 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며 이후에 재건체조나 신세기체조등을 보완하여 .. 202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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