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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세계 도선사2

독일 ,48년 도선사 의 마지막 배 가 갑문으로 들어오다. 갑문 (schleusen 독일어로 슐로이젠이라고 한다) 은 조석 간만의 차이가 심한 항만이나 하천, 운하 등의 수로를 가로지르는 댐 또는 독(dock) 에서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수위의 고저를 조절하는 수문을 일컫는다. 물줄기를 막아 물이 괴게 하면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인데 한국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독일에 와서 사는곳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의 갑문을 구경간 적 이 있다. 그때 내눈에 진짜 신기하게 보인게 있었다. 엄청나게 큰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강하는 것이었다. 수위의 차가 심한 곳에서는 이렇게 수위조절하여 배를 이동, 통과시킨다. 오늘은 이곳의 한 도선사의 마지막 배 운항이 있는 날이라 그의 은퇴식을 축하해 주는 자그마한 자리가 있었다. 그를 축하해 주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 가족 그.. 2023. 9. 22.
독일 킬 운하 (Kiel kanal)100년, 첫 여성 도선사 가 나오다 "Lotse (롯제)"는 한국어로 하자면 도선사를 일컫는 직업이다. 독일에는 전체 약 800 여 명의 Lotse 가 있다. Lotse (도선사)가 하는 일 : 항만이나 운하 혹은 강 특별히 정해진 구역내에 도선보트(Pilot Boat)를 타고 정박해 있는 선박에 탑승해서 그 배를 안전하게 수로로 안내하는 일을 하는데 배가 지나는 지역의 조류나 암초 등에 대한 현장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승선한 배에서 항로의 기상이나 속력을 지시하고 충돌및 기타 다른 위험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지시하는 역할을 한다. 배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90미터 높이의 줄사다리를 타고 배에 오르기도하며 때에 따라 헬리콥터를 타고 승선하기도 한다. 출처: Nord24.de 선박이 항구를 입항하거나 출항할때 인도하는 역할을 하..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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