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유럽 도미니카 미국)19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신처 스위스 씰스 마리아(Sils Maria) 와 니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실스마리아 질투와 도발, 순수와 열정이 충돌하는 그녀들의 눈부신 무대가 시작된다!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Clouds of Sils Maria)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명품배우 줄리엣 비노쉬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 이 스위스 실스마리아 (Sils Maria- Segl-Maria)인데요 이곳을 재작년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의 풍경과 여정을 담아 올립니다. 독일에서 실즈마리아 가는길 독일 린다우에서 스위스 실스마리아 (Sils maria) 까지는 약 180 km 떨어져 있습니다. 대략 두 시간 반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실스마리아로 가는 길 입구에는 리히터슈타인이라는 아주 작은 나라를 지납니다. 속력을 많이 내지 않고 가는 도로 라 예상 시간이 실재 .. 2025. 1. 11. 답답할땐 떠나자 극락조를 찾아서~ 포르투갈 마데이라섬 여행기 곰국 엊그제 공포와 불안 혼란의 시간은 아마도 성인인 된 후 내가 겪는 국가로 인한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네요. 다행스럽게도 피비린내 나는 유혈사태가 나지 않아서 한숨 은 돌리게 됩니다만 마음은 더욱 답답해집니다. 물에 담긴 솜 마냥 무거운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할게 뭐가 있을까 궁리하다 12월 3일 딱 이맘때 마데이라섬으로 여행 갔던 게 기억이 나서 앨범을 펼쳐... 아니 이제는 사실 앨범보다는 컴퓨터 저장실에 있는 사진첩을 열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에는 시원한 바다사진과 지혜로움이 절로 얻어지게 될성싶은 푸른나무가 뺴곡한 산의 모습이 담겨있었어요. 그 사진 속으로 들어가니 비로소 코에 산소호흡기를 댄 것처럼 숨쉬기가 편해집니다. 겨울의 북독일은 황폐하기 그지없습니다. 매일이 회색이며 눅눅하고 어둠이 길지요.. 2024. 12. 6. 죽기전에 가봐야할곳- 심장에 칼이닿은듯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도로 "스텔비오패스" 여행 옆지기가 꼭 여행해보고싶었던 곳을 재작년 여름에 드디어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오토바이로 여행을 오고싶어했으나 1400킬로 가까이를 오토바이로 여행하는 그소원은 제가 도무지 동행을 할수없을것 같아 자동차 로 합의를 보고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그때의 여행을 추억해보는 의미로 스텔비오패스 의 사진을 중심으로 글 을 쓸까합니다. 스탤비오패스 ( Stelvio Pass)독일어로는 슈틸스 요흐(stilfser Joch , 이탈리아어로 Passo dello Stelvio) 스위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탈리아 북부의 산길이며 해발 2757m 고도입니다. 알프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길이며 이탈리아에서 오는 고개로는 가장 높은 고개입니다.이탈리아 남부 티롤의 오틀러 알프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볼챠노에서 .. 2024. 11. 17. 유럽에서 가장아름다운골프장 마데이라 섬- 팔헤이로 골프라운딩후기 팔헤이로 골프장(Palheiro Golf ) 은 북대서양에 위치한 포르투갈령 마데이라(Madeira)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프리카대륙에서 약 520km 떨어져 있고 포르투갈에서는 약 1000km 정도 떨어져 있는 제도입니다. 독일사람들이 좋아하는 휴양지 중 한 곳입니다. 기온이 온후하기 때문에 겨울 일조량 부족한 독일인에게는 선호하는 휴가지에 늘 뽑힙니다. 팔헤이로 골프장 위치와 소개 ● 팔헤이로 골프장은 포르투갈 령인 마데이라 섬 중심부인 남부에 있는 푼샬(Funschal)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정도 산악지역을 오르면 다다를수있는 교통편이 비교적 좋은 곳에 있습니다. 마데이라 (Madeira)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자매도시를 맺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발 1640 피트 산악스카이라인과.. 2024. 9. 29. 독일의 아름다운 해상도시 뤼벡 (Lübek) 여행 의 모든것 뤼벡은 발트해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함부르크에서는 기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푸른 바다가 해변을 끼고 이어져있으며 중세까지만 해도 한자동맹의 중심지 이기도 했어요. 해상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때는 엄청난 부 가 있던 곳이기도 하지요. 오래된 건물 속으로 걷다 보면 중세시대의 한 장면으로 빨려 들어가는 곳 뤼벡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뤼벡의 역사뤼벡은 11세기경에 슬라브인들의 촌락이 만들어져서 그것이 도시의 기원이 됩니다. 1143년 홀슈타인 백작 아돌프 2세에 의해 도시가 건설이 되어 발트해 무역의 중심 두시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13 세기 까지는 북해와 발트해 교역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구축하여 한자 동맹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 한자동맹 이란 (Hansa) 13세기 토 네거 17세기.. 2024. 9. 10.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한 오로라 : 올해천문사진 들 북유럽과 가까운 독일지역에 살다 보니 운 좋은 날(작년 같은 경우) 오로라 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먼 거리이고 선명하게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지인이 노르카프 지역에 여행을 가서 백야의 모습을 사진을 보내왔는데 자정 넘은 밤에도 어느 정도 훤한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그러다 발견한 올해의 천문사진 은 꿈을 꾸듯 황홀감을 주네요. 함께 보고 꿈을 꾸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영국 왕립그리니치 천문대 (Royal Observatory Greenwich) 가 주최하는 "올해의 천문사진" 이 얼마 전 공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단연코 눈에 확~ 띈 건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뛴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사진입니다. 한 마리의 거대한 용이 힘차게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입니다. 혹여.. 2024. 7. 3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