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도선사1 독일 ,48년 도선사 의 마지막 배 가 갑문으로 들어오다. 갑문 (schleusen 독일어로 슐로이젠이라고 한다) 은 조석 간만의 차이가 심한 항만이나 하천, 운하 등의 수로를 가로지르는 댐 또는 독(dock) 에서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수위의 고저를 조절하는 수문을 일컫는다. 물줄기를 막아 물이 괴게 하면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인데 한국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독일에 와서 사는곳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의 갑문을 구경간 적 이 있다. 그때 내눈에 진짜 신기하게 보인게 있었다. 엄청나게 큰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강하는 것이었다. 수위의 차가 심한 곳에서는 이렇게 수위조절하여 배를 이동, 통과시킨다. 오늘은 이곳의 한 도선사의 마지막 배 운항이 있는 날이라 그의 은퇴식을 축하해 주는 자그마한 자리가 있었다. 그를 축하해 주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 가족 그.. 2023.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