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랑스 굴1 올 한해 나에게 차려진 삶의 상차림을 꾸며보았습니다! 7일간의 애도기간이 발표되었다고 독일뉴스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슬픔과 분노의 감정이 섞여서 혼미해지는 날입니다. 뭐라도 다른 테마를 만들어 이 복잡하고 우울한 기분을 벗어나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기본욕구 담당 호르몬을 자극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먹는 것만큼 본능적이며 전 인류적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작동하는 게 있을까요? 나의 한해를 밥상으로 차려보았다24년 갑진년 (甲辰年) 청룡 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푸른 용 이라니... 바다에서 솟아올라 하늘로 승천하는 걸 상상하니 뭔가가 웅장하게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던 1월( January , Januar) 정월초 에 두툼한 삼겹살을 숯불가마에 구워내어 바나나와 감자를 곁들였습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Maurizio Catte.. 2024.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