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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골생활

사랑을 부르는 기적의식물 아가판투스-이 식물꽃을 키우면 사랑을 얻게되고 결실을 맺게됩니다

by 검은양(黑未) 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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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사랑의 꽃 ( Liebes blume)라는 식물이 있어요.  앞집의 한나 가 화분에 잎이 무성한 식물을 건네주며 저에게 하는 말이 이것이 꽃이 피면 집 나간 사랑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름이 리베스블루메, 즉 사랑의 꽃이니 그야말로 사랑을 부르게 될 것 같았기 에기분이 좋아지는 선물이었어요.  물론 우리 집엔 늘 사랑이 충만하다고 여기고 있었지만 간혹 친구의 사랑이 고플 때를 생각하면 필요한 식물이 될 것 같았어요.

 

7월이 되자 청아하고 신비로운 파랑보라색꽃이 피었어요. 서로가 짝을 맞춘것 처럼 둥그렇게 보기에도 사랑스럽게 피었는데 눈을 맞추고 있자니 절로 사랑이 몽글몽글 피는 것 같습니다.

 

 

리베스블루메 (Liebes blume) 에 관하여

 

속명은 아가판투스 (Agapanthus ) 입니다. 관상용 식물이며 백합과에 속합니다. 식물은 원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나오며 탁 트인 초원과 바위 지역에서 번성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가판투스 종은 종에 따라 높이가 30cm에서 180cm 사이입니다. 아가판투스 종이 10개 정도 된다고 하네요.

 

관상용 식물인 아가판투스 백합과에 속하며 다년생 식물입니다. 관상용 백합은 아프리카 남부에서 모잠비크까지 만에 이르는 지역이 원산 지래요. 특히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아프리카에서 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전 마데이라 여행 갔을 때 산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가판투스 사랑의 꽃 에 대한 썰

 

아가판투스 (사랑의 꽃)는 그리스어로 '사랑'을 뜻하는 agape와 '꽃'을 뜻하는 anthos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사랑을 뜻하는 아가페는 꽃이 사랑을 부르는 신화 속 전설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보았습니다. 

 

 

 

아가판투스 꽃은 신화 나 고대전설에 정확하게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이름자체에서 풍요와 사랑을 상징하는 식물로 사람들이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믿음이 사실로 되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나일 강의 전설: 아가판투스의 원산지가 아프리카 나일 강 유역인 만큼, 나일 강의 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아가판투스 꽃을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전설에서 아가판투스는 사랑과 새로운 시작, 풍요를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집니다.

 

● 빅토리아 시대의 꽃말: 빅토리아 시대에는 꽃말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아가판투스는 '사랑의 소식' 또는 '사랑이 찾아옴'을 의미했습니다. 연인에게 아가판투스 꽃을 선물하며 사랑의 감정을 전하거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얀색 도 있는데 저희집엔 없어서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사랑의 꽃 아가판투스를 집에서 키워보시려는 분들을 위한 정보

 

이상적인 조건에서 사랑의꽃 아가판투스는 높이 1.5m, 너비 50-70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아가판투스는 따뜻한 곳에서 더 잘 성장합니다. 그러나 서리에도 비교적 잘 견딥니다 (이조건이 맞아서 우리 집에서도 살아남은 것 같아요. ) 영하의 기온에서는 실내에 두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도 좋은 꽃을 피우게 하기 위한 조건이지요. 식물비료는 일 년에 한 번씩 주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 주위 온도 0도에서 7도 일광 또는 인공 식물 조명, 직사광선 없음 습도가 낮거나 건조합니다(예: 차고, 지하실 또는 창문이 있는 정원 창고)

● 토양의 상층이 1cm 미만으로 움푹 들어갈 수 있는 경우 물을 주어야 합니다.

● 아가판투스를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시든 꽃 뒤에 비료를 줍니다

● 가지치기는 필요하지 않으며 시든 꽃과 마른 식물 부분만 잘라야 합니다

 

글마무리

사랑의꽃 아가판투스 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정원에 사랑의 향기가 퍼져 실제로 사람들은 온화해지고 너그러워지며 사랑스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부르는 아가판투스를 집에서 한번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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