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스송진와인1 남편의 눈물 양배추를 씻어 물기를 빼놓고 파프리카 와 오이도 깨끗이 씻어놓았다. 찬물에 씻은 양배추는 사각거리는 치마처럼 소쿠리에 얌전히 넓은 포복으로 앉아있다. 터어키가게에서 산 오이는 중간크기라 쓰기에 딱 알맞고 씹는 맛이 훨씬 좋다. 염소젖치즈 네모나게 썰었고 올리브 몇알도 접시에 올려놓았다. 사진출처:edeka homepage 저녁식사담당 우린 음식을 따로 각자 식성대로 대부분 먹는다. 그는 독일식 나는 한국식 그러나 하루한번은 같은 것으로 먹는데 대부분 남편이 요리를 한다. 오늘은 샐러드에 구운바케트에 생마늘을 살짝 바른 것으로 준비했다. 마늘을 적대하는 이곳, 마늘때문에 왕따 웬만하면 난 마늘이 통째로 들어가는 화끈함을 좋아하는데 그이는 살짝, 정말 바게트가 놀라지 않을 만큼 얇게 다정하게 문지르기만해서 .. 2023.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