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에서산다는건1 기운빠지고 무기력할때 들으면 힘이나는 독일가요한곡-니나하겐 화가 나고 자신이 못나 보이고 기운 빠지는 일 이 있으셨나요? 저는 그런 날 자주 있었어요. 타국에 산다는 게 일단 "엄마 없는 하늘아래"의 느낌으로 사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억울하고 속상할 때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노래 부르는 가수의 모습을 보는 게 가사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멜로디가 강하게 들리면 더 좋습니다. 좋아하는 독일가요가 몇개 있는데 그중에 한곡 니나하겐(Nina Hagen) 이 부른 " Du hast den Farbfilm vergessen - 컬러필름을 잊고 오다니"입니다. 이곡은 전 독일총리 앙겔라메르켈 이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그녀가 동독출신이라 이 노래를 택했을 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그녀가 퇴임할 때 퇴임식에서 이곡이 .. 2024.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