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교가필요한이유1 혼란의시대 분열과 적대감으로 가득찬 지금 꺼내보는 영화 이태석신부님의 "울지마 톤즈" "예수님이라면 이곳(수단)에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 것 같다. 사랑을 가르치는 거룩한 학교, 내 집처럼 정이 넘치는 그런 학교말이다. - 이태석 신부-" 내가 진정으로 존경하는 종교인 몇분이 계시는데 그중 한 분이십니다. 이 영화를 본 지가 10년도 훨씬 더 되었는데 처음 봤을 때처럼 그 감동은 여전합니다.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엔 주로 영화나 미루어놓은 한국드라마들을 보는데 "울지 마 톤즈"는 아마도 대여섯 번은 본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꺼내봅니다. 자꾸 미움이 생기고 불안한 요즘은 이렇게라도 위안이 되는 걸 봐야 심적으로 안정이 됩니다. 물질만능에 빠진 사람들속에 있다 보면 겉은 화려해서 그 달콤함에 뼈마저 다 녹아버.. 2025.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