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겨울별미1 겨울에 먹는 독일 시래기 그륀콜 ( Grünkohl ) 이것먹고 푸릇프릇해지자 그륀콜 (Grünkohl)의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맘때면 독일은 특히 북부 지역에서는 소중한 겨울 영양식 그륀콜 음식 냄새가 여기저기서 나기 시작합니다. 우리에게는 케일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죠. 케일은 대체로 가 즙을 짜서 마시거나 고기를 쌈 싸 먹을 때도 사용되지만 거칠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영양면에선 최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에서 처음보는 그륀콜은 한국에서 본 케일에 곱슬 파마를 한 것과 같아 보였어요. 예전에 본 케일이 반들반들한 것만 봐서인지 색달라 보였거든요. 이 시기에 북독일 벌판에는 짙은 녹색의 그륀콜 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륀콜은 한국음식 재료 구하기가 여의치 않았을떄 시래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륀콜 잎을 잘 씻어서 푹 삶으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2024.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