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여행(2) 세계100대 골프장 플라야도라다 골프후기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골프장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약 30개 이상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골프장 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푼타카나에 많이 모여있는데요 저희는 푸에르토플라타 에 여행을 갔기 때문에 호텔바로 앞에 있는 플라야 도라다 골프장을 갔습니다. 이곳 역시 카리브해를 감상하며 칠 수 있는 멋진 골프코스였어요.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여겨졌습니다.

 

골프장 Playa Dorada 골프예약과 비용 필드경험

골프장 Playa Dorada Golf Course 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시니어 (Robert Trent Jones Sr.). 가 설계하고 골프 다이제스트 메거진이 선정한 미국 외 100대 골프코스(2006년)에 선정되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북쪽 해안의 푸에르토 플라타 리조트에 위치한 이 코스는 18홀 파 72 챔피언쉽 코스이며 난이도가 있는 홀과 비교적 쉬운 홀이 섞여있으며 7000 야드 길이입니다.

플라야도라다 리조트 굉장히 큽니다. 저희는 이곳 리조트에 머물지는 않았고 제가 머물렀던 리조트와는 거의 붙어 있어 이용에 편리했습니다. 골프장 일부의 모습입니다.

 

평일 낮시간이라 바로 칠수 있었어요. 캐디비용은 다른 창구에서 따로 계산을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18홀 은 20 달러 

9홀은 15 달러 공식비용이구요 저희는 비용의 절반이상 팁으로 더 주었습니다.

 

 

이분이 오늘의 캐디분 이십니다. 프로정신이 탁월했어요. 가끔 자세교정이나 골프채 정보도 말해주고 정말 유쾌했습니다.

공 잘맞으면 환호해주었고 잘 안되면 자신이 속상해하며 안타까워해주고 적절한 유머와 과하지 않은 도움이 편안했어요.

각 홀에 대한 설명을 진지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방향을 제가 제대로 잡을 때까지 고쳐주고 기다려도 주었습니다.

중간에 비가 흠뻑 내렸는데 기온이 높아서 마치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기분이라 골프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어요.

 

항공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한쪽방향의 사진 입니다. 오른쪽으로 카리브 바다가 이어져있어요. 기다랗고 비교적 평평합니다. 

 

 

반대방향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은 별로 많이 없어서 싸이트에 있는 걸 빌려왔습니다.

 

마지막 홀 에서 진지하게 그의 조언을 듣고 있습니다.

 

 

 

 

 

 

골프비용

♣비수기 | 5월 1일 - 10월 31일 최저가 $35.00

시즌 중 가장  최저 일 때입니다.

·9홀 US$35.00

·18홀 US$60.00

·36홀 US$88.00

·트와일라잇 4:00 P.M. US$40.00 (18홀 전용) 오후 4시 저렴한 시간을 노려볼만합니다.

 

♧골프카트 와 클럽 렌털비용

 

·골프 카트 9H US$15.00

·골프 카트 18H US$25.00

·클럽(채 )렌털 9H US$15.00

·클럽(채) 렌탈 18H US$20.00

이 가격에서 18% 의 세금을 추가해서 내어야 합니다.

 

♣성수기 | 11월 1일 - 4월 30일 최저가 $50.00

시즌 최고 가격입니다.

·9홀 US$50.00

·18홀 US$75.00

·36홀 US$115.00

·트와일라잇 16:00 US$50.00 18홀 한정

 

·골프 카트 9H US$15.00

·골프 카트 18H US$25.00

·클럽 렌털 9H US$15.00

·클럽 렌탈 18H US$20.00

(위의 모든 가격에 18%의 세금 추가해야 합니다.)

 

https://www.playadoradagolf.com/

Playa Dorada Golf Course | Playa Dorada Golf Course

 

 

글 마무리

골프는 자연과 함께 누리며 운동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도미니카에서 눈이 시리도록 푸른 카리브해안을 따라 걸으며 골프를 치는 것은 참으로 낭만적입니다. 뒤에서 다른 팀들이 연속해서 오지도 않아 여유 있게 칠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코스 "플라야 도라다"를 소개할 수 있어 저도 기쁩니다. 언젠가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