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을 못잤어요. 벌써 몇일째인지 모릅니다.
오늘 탄핵에 대한 의결이 부쳐진다길래 그래도 상식은 있는 정치인들일테니 그리 험악한 결정은
없을것이라 믿고싶어 아침에 눈뜨자 마자 씻고 조용히 나만의 장소로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신 神이 있다면 오늘 국민을 고통으로 빠뜨린 그자들에게 정당한 죄값을 받게 되기를요.
물 을 한잔 마시고 방송을 틀었습니다.
함부르크 집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기차도 없는 시골에 이렇게 비바람이 부는 날 교통편이 쉽지않습니다.
집에서 랜선으로 할수있는 모든곳에 힘을 보태는걸 로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조카가 집회에 나갔다고 동생이 연락이 왔습니다.
거의 히키코모리 인 그 아이가 집밖을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그곳에 나가다니..
믿을수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사람을 무서워하는 그 아이가...햐아...
국회의사당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이 추운날에 국민들을 거리에 모이게 만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스스로 부끄러워해야할것입니다.
그런데 윤석렬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 이며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악랄한자 입니다.
거기에 동조하는 김용현, 추경호 , 황교안 등 이미 매국노들로 드걸거리는 국회안의 정치인들
해외에선 연일 k열풍 일으킨 한국 민주주의 후퇴된 후진국 이라는 기사가 나돌고 있습니다.
자꾸 더 부끄러워 밖을 나가기 싫습니다.
내란죄 를 일으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당 국회의원들은 양심을 포기했습니다.
나라를 우선 에 두지도 않았고 국민을 우선에 두지도 않았다는거지요.
다시한번 계엄령이 내려진다면 그땐 이제 걷잡을수없을것인데
왠지 그짓을 벌일것같은 윤석렬, 위험한 자 를 풀어놓으면 피해는 선 한 국민에게 갈것임을 알아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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