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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골생활

악한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지금 악한자들의 행동을 보라

by 검은양(黑未)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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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은 신문에 난 기사를 하나 올려보고자 합니다. 경향신문에 실린 기사를 읽다가 작금의 현실에서 보이는 정치권이나 주류계에 있다는 자들의 행동을 그대로 반영한듯하여 그대로 옮겨 보고자 합니다. 나의 의견을 따로 히 쓸 필요 없는 정확한 경향을 서술하여 지적한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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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악 을 지칭하는 영어 evil을 거꾸로 하면 live, 삶입니다. " 영어 철자처럼 악은 우리 삶을 거스르는. 삶의 생명력을 파괴하는  과정이다"라는 조크를 대중에게 알린 사람은 정신과 의사 스콧펙이었습니다. 스콧펙은  <거짓의 사람들>이라는 역작에서 "악의 심리학"에 관해 기술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대다수 악한들은 자신이 악한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진료나 검사를 받지 않고, 또 연구의 대상이기를 거부해 왔기 때문이지요.  스콧펙은 악한 사람들의 행동특징을 자신의 임상 사례를 통해 검토하면서 다음과 같은 특징들로 정리를 했습니다.

 

 

● 첫쨰 악한 사람들은 자신의 악을 볼 수 없고 감내할 수고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거지요.

 

● 둘째 악한 사람들은 책임 전가의 달인들입니다. 악한 행동을 저지르고 어떻게 해서든 남 탓을 합니다.  악이 자행되는 이유는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이지요.

 

● 셋째 악 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미워할 수 없고, 자신에게 과오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을 피해자, 희생자로 여기지 가해자라는 생각은 일절 하지 못합니다.  주변사람들은 적반하장에 기겁을 한다지요.

 

● 넷째 악한 사람들은 일을 그르쳐놓고도 잘했다고 우겨대는 사람들입니다. 음모론을 짜내고 황당한 프레임으로 사람들을 호도하려고 합니다.

 

● 다섯째 악한 사람들은 공감능력 결핍으로 악한 행동으로 인해 생긴 고통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잔치와 연회를 벌일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 여섯째 악한 사람들은 자신의 악함을 위장하는데 능숙해서 처음부터 알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악한들이 가장 위장하기 좋은 곳은 종교집단

 

현대사회에서 누가 악한이고 악한은 어디에 있는가?  철학자 마르틴 부버는 악한들이 가장 위장하기 좋은 곳이 종교집단이고 그래서 종교집단에 악한이 많다고 했습니다정신분석가 마이클 아이건은 위장된 악한들이 몰려 있는 집단으로 정치인 집단을 들었습니다.  

 

마르틴 부버는 부시와 트럼프 등 미국 대통령들이 사이코패스 속성이 강하다며, 사이코패스들의 정치 속에서 죄책감이 사라진 시대를 맞이했다고 개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일어난 일 역시 악한들의 도발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도 악한들의 도발이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악한들은 책임을 회피하며 부정선거 음모론과 함께 관심을 호도할 프레임을 찾고, 진실을 감추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트라우마가 망각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실패한 쿠데타도 쿠데타입니다, 살인미수가 범죄이듯이 총든 군인을 국회에 보냈으나 실패했고, 내란을 모의하고 기획했다는 것들이 실토되었습니다.

 

만일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정치인들은 구금되고, 전공의는 처단되었으며 국민들의 자유는 금지되었을 것입니다.  도사 점쟁이 법사 데이터조작가, 일부 종교인들은 한탕으로 이익을 얻었을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휘게 하고 , 주식을 조작하고, 부동산 수익을 위한 금 긋기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이코패스가 의심되는 어느 정치인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초보 정치인에게 " 국민들은 1 년 뒤에는 기억도 못하는 존재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로 위로했을 것입니다.

 

시민들은 악 惡 에 대해 깨닫을수록 현명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님의 경향신문칼럼글입니다> 

 

https://youtu.be/TMSlTQmDLx4? t=12

 

글 마무리

악한자들이 먹구름처럼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현혹되기 쉬운 사람들은 먹구름만 보고 따라갑니다. 찬란한 해가 뜨고 구름이 걷힐 때 먹구름은 사정없이 뼈도 못 남고 사라질 것을 안다면 악한자들의 무리에 끼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잔인하고 야비한 정치인을 이제는 구별하기 쉽게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내란죄 일으킨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보호한다는 건 범죄동조자 임은 확실합니다. 모두 같이 처단을 해야 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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