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연일 보고되는 양양 공무원의 환경미화원에 대한 폭력과 무자비한 폭언을 보며 처음엔 어이없고 두 번을 보니 분노가 올라왔고 세 번을 보게 되니 인간에 대한 회의가 밀려와 슬퍼집니다. 어찌 사람이 약자에 대해 이토록 잔인하고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시대가 지금 신분이 있거나 노예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계엄이 장난으로 느껴진다는 것도 충격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343248#lv-container
"7급 공무원 충격" 홈피 폭주…"'계엄 놀이' 인정하지만"
강원도 양양군 공무원이 환경 미화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상습적으로 괴롭혀왔다는 의혹이 불거졌죠. 논란이 커지자 양양군은 해당 공무원을 대기발령 조치했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news.sbs.co.kr
사건은 일어날수있습니다.
그런데 해결이 되는 향방을 보니 반성이 없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오히려 피해자들을 압박하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니 화 가 납니다.
더욱 놀라운 건 양양 사람들의 별것 아닌 것 가지고 그런다 라는 반응은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폭력에 길들여지고.
차별을 당연시하고,
잘못을 눈감고,
나만 아니면 된다고 안심하며 눈과 귀를 막고 악인들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신은 피해가 없으니 안심하겠죠.
당장은 가족들이 괜찮을 것 같나요?
세상은 , 우주는 그리 간단한 게 아닙니다.
돌고 돌고 눈감고 귀담은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입니다.
갈수록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양심이 없어야 지독하고 가슴아픔이 없어야 잘 사는 것이 요즘은 증명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하느님욕도 할 만큼, 하느님이 까불면 나한테 하느님 죽는다라고 욕하고 독해야 사람들이 따르고 돈을 쥐어줍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안됩니다. 어려운 사람, 힘든 사람, 약자에게는 미워도 끝까지 몰아붙일 수 없습니다.

내가 아는 하느님은 사랑을 외쳤고 용서를 외쳤는데 ,
뉴스에 하느님 믿는다는 목사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다 폭력적이고 세상을 지옥으로 빠뜨립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빼앗고 무섭게 비난하고 때려 부수고 그러면서 "할렐루야 아멘" 합니다.
제발이지 사람들이 사랑이 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되었을 때 인정하고 바로잡으려 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시 갈 수 있습니다. 양심을 찾아야 합니다. 심장 어디쯤에 양심은 누구나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양심이 없다면 이미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짐승으로 살다가 가겠죠. 인두피를 덮어썼다고 다 인간이 아닐 수 있음을....
하느님 왜 저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 이렇게 저를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까 -
한강 "소년이 온다"
'독일시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놀랍도록 고소하고 영양가많은 독일빵 비어브로트(BierBrot) 맥주빵 만들었어요 (19) | 2025.12.02 |
|---|---|
| 스톨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유명한 드레스덴 독일성탄절빵 가격과 유래 (27) | 2025.11.29 |
| 늦어도 60세 부터 몸에 꼭 챙겨먹어야할 필요한 영양제 알려드립니다 (27) | 2025.11.27 |
| 야채크래커 집에서 만들었더니 과자사먹을일없다!- 라면끓이기만큼쉬운과자굽기 (27) | 2025.11.25 |
| 50대 과학무지 아줌마 우주의생성과양자역학 이 관심있어지는이유 (6) | 2025.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