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 3일 윤석렬이가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그떄 독일은 해가 빨리 떨어져 벌써 어둑어둑해질려하던 오후시간이었어요.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지인이 "계엄터졌어 " 라고 하길래 " 왜 또 어디 가짜뉴스보고 그러냐고 핀잔을 주었지요" 그랬더니 나보고 일단 유튜브의 방송을 켜봐라 하더라구요.
정말 윤석렬이가 계엄을 선포 하는게 올라와있었어요. 처음엔 북한이 쳐들어왔나? 해서 전쟁이났나보나...어떻게하나 아..무서워
한국에 남아있는 동생들 어떻게하냐 싶어서 정신이 아찔해지고 심장은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북한이 쳐들어온건 아니라네요
그럼 왜? 암튼 뭔일이 있기는 있나? 여러 가설을 세웠어요.
일단 계엄이니 군인들이 점령을 다할것이고 밖에 돌아다니는 민간인들 사살이 일어날수있고 수많은 사람이 죽겠구나 싶었어요
적어도 계엄이 어떤 건지 배웠으니깐요
정부비방욕 , 대통령에 대한 비판하는자 는 쥐도새도몰래 없애버리는것..그것은 어느나라 계엄상황때 다 벌어진 일이지요
그래서 무서웠어요. 한국이 어떤 상황이 될지 모든 뉴스가 차단이 될것이고
나는 한국에 가지도 못하고 한국에 있는 내 가족들 보지도 못할것입니다.

2.
독일인 남편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독일에 혹시 제보온게 있는지 뉴스에 촉각을 세웠어요. 그떄까진 아무 뉴스를 받지못해서 참으로 갑갑해 했습니다. 한국에서 송출되는 뉴스보고있을때 한국의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혹시나 만일의 사태에 대해 내가 독일메스컴에 상황을 전달좀 해라고 하더군요. 모든 언론이 장악이 되었을경우 진실을 전달할사람이 필요하니깐요
이정도쯤되니 정말 위급하고 나라가 어찌될지 모를상황이었습니다
어떤이는 잠을 잤고 어떤이는 잠에서 깨어 국회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군인들의 총부리를 가슴에 대고 저항하는 국민이 보였습니다.
이재명대통령이 국회의원 소집하는 등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헬기소리..다다다닥 다다다닥
탱크들
허멀근하게 밤안개같은것 사이로 사람들이 모여드는모습과 담을 넘는 국회의원들...
계엄은 다행히 국무회의에서 해제안을 결의해서 해제가 되었지만 그날밤 꼬박 밤을 세웠습니다. 정말 밤새 심장이 터져나갈것같았어요. 어찌 이런일이 ..이 시대에 ..대한민국이 얼마나 선진국인데 후진국에서나 있을법한 이런일이 생겼는지....
3.
계엄을 일으킨 윤석렬은 사형을 시켜야하는 중범죄를 저질러놓고도 아직까지도 제대로된 형 을 내리지않는 사법부에 대해 우리나라가 참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졌음을 실감했습니다. 더구나 윤석렬 탄핵을 저지하였던 국민의힘, 심지어 윤어게인을 외치는 이런 당이 아직도 존재해야하는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내란주범들과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 특히 국민을 보호해야할 직책에 있는 대법원판검사들과 국회의원 들은 당연히 법적처벌과 아울러 직책을 박탈시키고 그들의 직계3족이 공무원을 하지못하도록하는 법이 제정되어야 합니다.
내란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중요요직에 있는 이들이 처벌받지못하도록 방해하고 보호하고있으니 이들이 제거되지않으면 대한민국은 언제고 계엄의 상황을 다시 맞이할것입니다. 군 과 사법부 와 국회의원 내란주범과옹호자들 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이상 시한폭탄은 그대로 가지고있기때무입니다
'독일시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티끌모아 태산 되겠어? 집안에굴러다니는 동전으로 뭘할수있나? (9) | 2025.12.09 |
|---|---|
| 내가 재봉틀 Singer (징거)를 산 이유와-시간을 보내야만하는이유 (14) | 2025.12.06 |
| 놀랍도록 고소하고 영양가많은 독일빵 비어브로트(BierBrot) 맥주빵 만들었어요 (19) | 2025.12.02 |
| 스톨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유명한 드레스덴 독일성탄절빵 가격과 유래 (27) | 2025.11.29 |
| 양양 7급공무원 "계엄놀이" 환경미화원 에 악행을 보며 (33) | 2025.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