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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골생활

티스토리 방문자 늘이고자 하는 피나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

by 검은양(黑未)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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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 10개월 정도 되는것같아요. 애드센스 승인이 남들보다 늦게 나서 애간장 닳아하고 속상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빠르게 가네요. 꾸준히 쓸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방문자 수도 없고 수익은 0.01 이렇게 되는걸 지켜본다는건 상당히 고통스럽긴합니다.

 

그러다 언젠가 갑자기 6 달러가 된날도 있어서 희망이 하늘을 치솟아 기고만장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이 오래가지는 않아서 금새 풀 이 확~ 죽었어요.  

 

내 글 에 댓글 달아주면 기뻐서 댓글단 블로그에 찾아가서 인사도 남기고 오곤 했는데  다른사람의 블로그 글 을 정독하고 읽고 답글 쓰기위해선 한 블로그당 가벼운 글이 최소 3분 걸리더라구요. 어려운 글 은 그보다 더 걸려서  내용에 대한 댓글쓰고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가 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제대로 읽지도 않고 빛의 속도로 흔적만 남기는 댓글로 오가고 를 했습니다.  제가 이러다보니 다른사람들 마찬가지로 이런식 일 수 밖에 없지않을까요? 더 많은걸 기대하는건 형평성에도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맞댓글 이라는 이름이 영 마땅치않지만 자신의 블로그 홍보의 한 형식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무조건 비난만 할수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블로그 방문해서 글도 읽지않고 복사해서 답글 붙히고 가시는 분들에 대해 아쉽고 속상함이 있긴 하지만 이들도 노력은 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최고 정답은 영양가 있는 좋은 글 쓰는것 이라는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 최고의 글 쓰기도 쉽지않고 하나만 잘 썻다고 모든게 다 이루어지는것 같지도 않습니다.(물론 글 하나로 얼마의 수익을 내었다라고 유튜브채널의 어떤 강사가 말하는걸 들었지만 그 대단한 글 이 몹시도 궁금한데 알수가 없네요) 수익이 나는 글 을 쓰고자 하는 욕망을 누구나 가지고있습니다.

 

오늘 이래저래 티스토리가 정리를 하고있는 현상들을 보니 생각이 많아져서 수익이 전혀 없는 글을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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