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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골생활

올레토 (올레아토 Oleato) 커피 내가직접 만든 올레아토 홈메이드 커피 맛후기글

by 검은양(黑未)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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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올레토: 한국에서는 올레아토 커피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커피에 대해 글을 썼는데요 저는 어제 당장 시험해 보았습니다. 집에 마침 파르타나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이 있어 그제 올레토: 한국에서는 올레아토 커피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커피에 대해 글을 썼는데요, 저는 어제 당장 시험해 보았습니다. 집에 마침 파르타나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이 있어 실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 한국에는 올 2024년 7월에 스타벅스에서 출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가격이 좀 많이 센 편입니다.

 

 7300원 에서 8300원이라니.. 후들후들 한 끼 밥값인 것 같은데요?

 

파르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가격이 비싸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겨우 한 숟갈 넣을 텐데 그 가격이라니

나로서는 선뜻 사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

Partanna 파르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이 인기가 좋은데 kg 당 15만 원 정도 하니 가벼운 

가격은 아닌 것 맞습니다. 

 

 

supermarket Italy

 

 

 

그러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니 일단 푸근한 마음으로 만들어봅니다~ 

 

궁금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 검은 양 카페에서 만든 커피다~~라고 생각하고 정성 들여 만들었습니다.

 

물론 스타벅스에서 만든 것처럼 시럽이나 휘핑크림 등 을 넣은 건 아니라서 그것과 비교는 할 수 없다는 것

 

감안하고 우리가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마실만한가 어떤가 실험해 본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커피는 콜롬비아 원두콩을 핸드분쇄기로 갈아서 드립으로 내렸습니다.

 

2. 커피 향이 집안에 퍼져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평소에 제가 마시는 것보다 진하게 했습니다.

 

3. 올리브오일 병뚜껑을 열고 작은 티스푼에 한 숟가락을 따렀습니다 ( 큰 숟가락으로 하기엔 아직은

 

나의 의심병= 기름맛에 대한 우려 )

 

 

 

4. 기름이 커피 위에서 동동 떠 있는 모습이 마치 계란 동동 모습입니다.

 

이건 진짜 상상도 못 한 조합이라 여전히 내 눈은 사선으로 돌아가면서 의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5. 도오전~~ 입안으로 커피를 흘러내렸습니다.  

 

아~~ 생각보다 기름맛이 거의 안 났습니다. 커피맛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입니다.

 

아주 약간의 매운맛, 올리브오일맛, 같은 게 마지막에 나는듯했으나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훠~얼씬 맛 괜찮았습니다. 이제부턴 올리브오일 한 스푼씩 넣어 마시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우유대신 

 

올리브오일을 넣어서 마시는걸로요~

 

 

 

 

 

글을 마무리하자면

 

여러분~~  미각을 헤치지 않는 맛입니다. 집에서 한번 이렇게 해서 마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건강해지는 맛, 커피도 즐기면서 건강도 지키는 것 둘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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