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75 내가 독일에서 매일 골프를 칠수있는 이유 골프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남 눈치 안보고 거의 4시간을 혼자서도 즐길수있는 스포츠가 여기에선 골프입니다. 이해가 선뜻 안되겠지만 시골이라 가능합니다. 게다가 골프장 회원이 그리 많지않아 아침일찍이나 저녁에는 황제골프입니다. 오늘은 저희 골프장 가을 풍경을 소개합니다 독일골프는 비교적 저렴하다물론 비싸고 고급진 골프장도 많습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좋은 골프장임에도 그렇게 비싸지않고 매일 골프를 칠수있는 여건이 되어있습니다. 시간만 잘 택하면 앞뒤 아무도 없이 혼자서 칠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몇일간 청량합니다.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지난주엔 추웠는데 이번주내내 온화합니다. 골프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이럴때는 골프장이 북적북적합니다. 그래서 낮시간대는 피해야 합니다. 독일의 골프치는 .. 2024. 9. 22. 육류 섭취후 마시면좋은 차 종류 고기를 많이 먹는 나라에 살다 보니 식사 후에 마땅히 뭔가 마실만 한 게 있을까 찾아보게 됩니다. 대체로 가 식사 후 에스프레소 같은 커피를 후식으로 많이 마시지만 밤에 마시는 커피는 저 같은 경우엔 불면으로 이어져서 피하게 돼요. 커피를 대체할 소화제 같은 차 가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겠습니다. 고기를 먹고나서 마시기 좋은 차1. 페파민트 차ⓛ페퍼민트 차 효능 ●페퍼민트 차는 무엇보다 카페인 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상시 마시기 좋은 차입니다. ●소화를 자극하고 위액의 생산하여 위장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이유로 육류식후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근육을 이완시켜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킵니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 2024. 9. 22. 독일에서 가장 흔한 과일 사과 , 사과에 관한 모든것 이맘때면 어디를 가도 사과 가 흐드러지게 열려있습니다. 길가에 주렁주렁 열린 사과는 아무나 따먹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사과는 맛과 향이 탁월합니다. 기온이 사과 생산에 적합하기 때문이지요. 많은 나라에서 사과를 생산하고 있지만 늘 동네에서 가까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과일 사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과를 재배하는 나라통계자료에 의하면 수확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1위가 중국이며 그다음으로 튀르키예 그리고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산량을 알아볼까요? ● 중국 4700만 톤 ● 튀르키예 460만 톤 ( 중국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 미국 440만 톤 ● 폴란드 430만 톤 ● 이탈리아 230만 톤 ● 프랑스 180만 톤 https://de.statis.. 2024. 9. 20. 커피 마시면 젊어진다는 연구결과 가을바람이 선선해지면 커피 향은 더욱 심장을 울리며 그 맛도 농도가 높아지니다. 커피는 이제 삶에서 뗄수없는 밥 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커피 애호가가 많아질수록 커피에 대한 연구결과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커피를 마셔야만 기분이 좋아져서 커피에 관한 연구가 흥미롭습니다. 우선 커피의 장단점 부터 알아보고 커피가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의 장점● 신경과 의사인 루돌프 E 박사 의 연구에 의하면 커피를 적당량 마시면 알츠하이머 병 발병을 위험을 감소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루 5잔에서 ~6 잔 이상 마실 경우엔 오히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 시킬수도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지적으로 더 활.. 2024. 9. 19. 북독일가을 해변 (뷰좀 ) 의 모습 -이부근에서만 볼수있는 특별한것 지난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밤에는 6도 낮에는 13도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며칠간은 16도 언저리에서 머물렀어요. 그러나 햇빛만 난다면 이런 낮은 기온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가을은 그렇게 예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습니다. 사는 곳 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곳 뷰좀 (Büsum)을 마실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여름이 짧아서 그 짧은 여름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해변으로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바다가 없는 남쪽에 사는 독일 사람들은 바다가 있는 이곳이 꿈의 휴양지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선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특별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오늘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람막이 의자 Strandkorb (슈트란드코브)●이것은 독일 북동부 ,북해와 발트해의 해변.. 2024. 9. 17. 해외생활에서 한국의 명절날을 맞이하는 기분이란~ 타국생활 오래하다보면 한국의 명절이 다가오거나 그 날을 맞이하면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무감각해진다고 하긴해요. 그런데 그렇게 절대 안되고 여전히 그 벅적시근한 가족모임이 그립고 아쉽고 합니다. 한국도 서서히 명절 이 더 이상 친인척 가족모임이 없어지고 있고 혼자 혹은 단촐하게 자기식구들과 휴양지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진다고 하는데 핵가족화가 가속도가 붙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는 아직도 추석전날 집에서 전 부치느라 나는 기름냄새가 그립고 좋습니다.하루종일 전 부치느라 허리가 뻑적지끈하고 기름냄새에 절로 다이어트가 되어 불만이 목젖을 차올랐을때는 이런 일 안하고 싶어 명절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엄마는 주구장창 나만 일을 더 많이 시키었습니다. 직장.. 2024. 9. 1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