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3 올해의작가상을 받는고명환 인생역전 혹은 그의 특별함과 평범함의 차이란! 개그맨 출신으로 시작해 성공한 사업가, 이제는 어였한 작가가 된 고명환 씨가 노벨상 작가인 한강과 함께 교보문고출판 아워즈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참으로 축하할 일입니다. 그의 수상은 보통의 사람이 어떻게 성공가도를 걸어가는지 를 보여주는 표본입니다. 그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인생역전을 이루어낸 사람인데 그에게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 것일까 그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명환에 대하여 ●고명환은 1972년생으로서 올해 52세가 되며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단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입사를 했어요. 코미디하우스, 개그야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드라마나 영화에 단역으로도 출연하였습니다. ● 돈을 벌기위해 밤무대까지 뛰며 열심히 살았다고 해.. 2024. 11. 29. 매운음식자주먹어 심장혈관질환의 공포에서 해방되자! 나는 매운 음식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음식을 맵게 변신시켜 버리는 고질병을 가지고 있지요. 청양고추가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 수가 없습니다. 맵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니 중독성이 생겨 더 찾게 됩니다. 옛날보다 매운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왜 그렇게 된 것일까요? 매운 게 주는 매력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매운 음식에 관한 연구음식섭취와 심혈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중국 광시의과대 연구팀이 성인 5만 174명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분석을 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매운 음식섭취 빈도수에 따라 건강상태를 분석해 봤을 때 1주일에 세 번 이상 매운 음식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관 막힘을 겪을 가능성이 20% 나 낮았다고 나왔습.. 2024. 11. 28. 21일 오블완 잔치는 끝났다! - 내글의 최고의 독자는 나였음을 그간 휘몰아치듯 매일 글을 쓰는 게 마치 내게는 축제와 같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뭐 대단한 문학성이나 철학이 깃든 글을 쓴 것도 아니면서 생색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 같아 조금 부끄럽긴 합니다만 나보다 더 난감할 사람은 아마도 어쩌면 낚시질 에 꾀어 어쩌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겠지요. 제목은 최영미 시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 오마쥬입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그녀의 시집 제목을 가지고 깃털처럼 무게 감 없이 쓰는 건 아닌가 망설여졌지만 또한 나로 봐서도 그리 날림이 있는 글쓰기는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글 하나를 쓰는데 반나절을,어떤글은 하루종일 쓰였습니다. 글자 하나하나 를 옷위에 수 를 놓듯 채워 넣는 느낌이었어요. 썼다가 지우기도 몇 번 한 것도 있지요. 글을 쓰는 전문가 도 아니고 글 쓰.. 2024. 11. 27. 올해11장의 사진 - 내 버킷리스트 가 이루어진 기념비적인 해 오블완에서 친절하게 어떤 소재로 오늘의 글을 쓸지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길래 착실한 티스토리학생은 시키는 대로 숙제를 잘 따라 합니다!과제완수를 위해 올해의 행적을 따라 사진을 우선 정리해봅니다.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여러 가지로 좋은 일입니다. "화양연화 華樣年華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해보고 싶은 일들이 이루어졌는데요, 그건 이미 이루어낸 사람들, 해본 사람들에겐 사소하고 하잘것없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너무 소박하여 기껏 이런일로 저토록 만족하나 싶을 만한 것들도 있어요. 그러나 생각해 보면 저처럼 소시민이 누릴만한 행복으로서는 충분한 것이지요. 이 작은 행복감을 놓치고 뭔가 대단한 걸 쫓다 보면 평생 만족을 모르다가 죽는 수가 있을 것 같아요. 한국에 살 때는 대단하지 않을 벚꽃구경이지만.. 2024. 11. 26. 감동스토리- 죽음을 앞둔 소년의 소원 을 들어주기위해 2만대의 바이커가 한꺼번에 모이다! 이 이야기는 3년 전으로 그슬러 올라갑니다. 독일의 북서쪽에 위치한 라우더팬 (Rauderfehn)이라는 작은 마을에 20,000대의 오토바이 족 들이 한꺼번에 모이게 됩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플래카드를 들고 조용하고 평온한 마을에 들어섰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길리안 (Killian)의 소원 길리안 은 6 살이며 림프종을 앓고 있습니다. 수술과 치료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여 의사는 치료불가능이라는 판정을 내립니다. 길리안 은 이 절망적 상황에 스스로 마지막을 예감이라도 한 듯 그가 꼭 보고 싶은 걸 부모님께 말합니다. 평소 오토바이 타는 걸 좋아해서 부모님 오토바이뒷자리에 타고 동행하는 걸 즐겨했습니다. 자주 오토바이 족 들을 보면 손 흔들고 구경하는 것도 좋아했다네요. 길리안.. 2024. 11. 25. 주말엔영화 - 독일걸작영화 타인의 삶(Das Leben der Anderen)누군가가 당신을 도청한다면... 우리나라에 알려진 독일영화 중에서 명작이 많습니다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 타인의 삶"입니다. "파니 핑크"라는 영화도 좋아하지만 "타인의 삶"은 좀 각별한 의미로 좋아한답니다. 초보독일생활 어학을 이 영화로 선택해서 공부했지요. 공부를 위해선 수십 번도 더 봐야 하는데 그렇게 봐도 무게감이 결코 가벼워지지 않는 수작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타인의 삶 ( Das Leben der Anderen -영어타이틀 THe Lives of others)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입니다. 2006년 독일에서 개봉하였습니다. 한국에는 2007 년에 개봉하여 좋은 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이영화는 독일의 아카데.. 2024. 11. 24. 이전 1 2 3 4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