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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중 최고의 레몬 아말피 레몬 ,집에서 키워보기 정원의 나무 잎사귀는 지난 며칠 간 비바람에 사정없이 바닥으로 나뒹굴어 이제 몇 개 남지 않은 나뭇잎들입니다. 오 헨리 가 쓴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는 늘 이맘때면 떠오릅니다. 엄청나게 슬픈 이야기였던 것 같아 기억 안 하고 싶지만 자동으로 나의 뇌는 팝콘처럼 튀어 오릅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낙엽이 다 떨어지고 마지막 잎사귀 달려있는 나무 보면 뭐가 생각이 나는지요? 이 이야기 할려고 한건 아닌데 소중한 내가 기르고 있는  아말피 레몬에 대한 자랑 하려고 한 거니 지금부턴 아말피 레몬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레몬을 특히나 좋아해서 여러 종류의 레몬을 사서 먹어봤습니다.  그중에 특히나 아말피 레몬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꼭 내가 한번 키워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드디어 지난 9월에 이.. 2024. 11. 3.
올레토 (올레아토 Oleato) 커피 내가직접 만든 올레아토 홈메이드 커피 맛후기글 엊그제 올레토: 한국에서는 올레아토 커피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커피에 대해 글을 썼는데요 저는 어제 당장 시험해 보았습니다. 집에 마침 파르타나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이 있어 그제 올레토: 한국에서는 올레아토 커피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커피에 대해 글을 썼는데요, 저는 어제 당장 시험해 보았습니다. 집에 마침 파르타나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이 있어 실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 한국에는 올 2024년 7월에 스타벅스에서 출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가격이 좀 많이 센 편입니다.  7300원 에서 8300원이라니.. 후들후들 한 끼 밥값인 것 같은데요? 파르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가격이 비싸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겨우 한 숟갈 넣을 텐데 그 가격이라니나로서는 선뜻 사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Parta.. 2024. 11. 1.
할로윈데이 그리고 독일 종교개혁기념일 (Reformationstag) 독일교회는 어떨까? 하루종일 짙은 회색하늘을 하여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따로 유령이나 마귀분장을 충분히 하지 않아도 날씨자체가 그런 모습이네요. 곧 어두워지면 아이들이 핼러윈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면서(Süßess oder saures 독일에서는 이렇게 외쳐요 ㅎㅎ) Trick -or -treating을 외치며 사탕이나 여러 단것들을 요구를 할 것입니다. 저는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사탕이 충분치 않을 땐 동전을 주기도 합니다. 할로윈축제가 독일에서 어른들에게는 사실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아직 저는 할로윈축제에 초대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아마도 제가 사는 동네가 극보수 독일동네라 그런 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그저 몇몇 집에서 장식을 하는 정도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오늘 독일은 다른 의미로 특별.. 2024. 11. 1.
새로운 트랜드 커피 "Oleato (올레토)" 기적의치료제 커피 라고? 커피에 관한 연구는 커피애호가가 많아짐으로써 더욱 가열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건강에 관한 역학적 논증을 펼치기 위해 많은 실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마실 수 있을까 는 커피산업에 있어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오늘 올라온 커피에 관한 독일 식품잡지의 기사를 소개해봅니다. "Oleato " (올레토) 커피란 무엇인가?● 올레토 커피란 커피에 약간의 올리브 오일을 추가하여 만든 커피를 올레토 라고 합니다.이것은 이탈리아에서 수세대에 걸쳐 내려온 전통 커피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 합니다.  에스프레소나 아라비카 커피 위에 한 숟갈의 올리브 오일을 얹어서 만든 올레토 커피는 그 맛이 더욱더 부드럽고 섬세해집니다.  왜 올레토 가 건강한 커피인가?● 적당한 량의 커피는 심혈관강화에 도움이 .. 2024. 10. 31.
독일양로원에서 맞이하는 시어머니의생신에 대한 단상 시어머니 생일입니다. 여러 종류의 케이크도 준비하고 시어머니께서 특별히 좋아하는 바그너 초콜릿은 미리 공장에 들러 사 왔습니다.  4년 전에 양로원에 들어가신 이후로 생일을 그곳에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명랑하고 걷는 걸 좋아하셨던 시어머니는 이제 웃음을 아예 모르시는 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우즐라(우르슬라 Ursula)시어머니 이름입니다. 저는 우즐라라고 부르기가 여전히 낯설어서 그냥 엄마라고 부릅니다. 아시다시피 서양에선 존칭보다는 이름을 부르잖아요. 식구들이 그렇게 불러도 한국에서 교육받은  유교사상은 그리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괜히 버릇없게 느껴지고 공경하는 마음이 달아나는 것 같거든요. 시어머니라고 굳이 말하려면 Schwiegermutter (슈비거무터.. 2024. 10. 30.
오블완 챌린지 참여해볼까합니다~ 팔 도 이제 많이 좋아졌고 멘탈도 다이아몬드 멘탈이 되어가고 있는중이라 저녁밥묵고 컴퓨터앞에 앉아서신청해봅니다. 뭐 뽑기 운 이 지지리도 없어서리 기대는 안합니다. 커피쿠폰 뽑히면 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서 그건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t_src=tistory_notice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21일동안 매일 블로그 글쓰면 글력이 이두근 삼두근으로 자랄까요? 글 에서 울퉁불퉁 자라날 근력을 기대하며  간단하게 신청제출 함~ 나의 이웃님들에게 더 많은 행운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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